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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이하 국기연)는 12월 27일(수) 세종대학교에서「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특화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 「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개요

 

? (일시/장소) '23.12.27.(수) 14:00~15:30 / 세종대학교

? (참석자) 방위사업차장, 국기연 소장, 세종대학교 총장 등

? (주요내용) 특화연구센터 위촉장 수여, 연구 개요 및 수행계획 발표, 현판식 등

 

□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 이번에 개소하는「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특화연구센터는 2029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180억원을 투자하여 수중감시와 관련된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하여 광해역 수중감시체계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수중센서, 신호처리, 음향정보 분석 및 융합, 수중통신 등

 

□ 국기연 손재홍 소장은“앞으로 한반도 해역을 둘러싼 분쟁에서 우리 자체 기술력으로 수중작전의 우위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본 특화센터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연구인력이 우리 해군의 수중감시전력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에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중 무기체계 발전을 고려한 감시체계 구축 핵심기술 연구 및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연구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은 수중분야 첨단 무기체계 획득을 위한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미래 우리 해군에서 운용하게 될 광해역 해양감시체계 구현을 위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진의 노력을 당부하며 연구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기반기술 확보와 우수인력의 국방 연구개발 참여 유도를 위해 특화연구센터를 적극적으로 개소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