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비 소속 C-130 1대, 임무요원 30여 명 파견
[더코리아뉴스 이상은 선임기자] 7일(일)부터 14일(일)까지 ‘크리스마스 공수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에 참가했다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Pacific Air Forces)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1952년 비행장이 없는 괌(Guam) 남쪽 미크로네시아(Micronesia) 지역 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공수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미 공군은 매년 12월마다 작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미 공군이 수행하는 가장 오래된 인도주의 항공지원작전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공군은 지난 2021년 미 공군의 초청을 받아 처음 작전에 참가했다. 이후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인도적 지원 역량을 높이고, 참가국 간 협력의 폭도 넓히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한 한측 요원들이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번들 빌드(Bundle Build)' 행사에서 투하되는 번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사진은 지난 6일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한 한측 요원들이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번들 빌드(Bundle Build)' 행사에서 투하되는 번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사진은 지난 9일 한국 공군 장병들이 미크로네시아 도서지역에 번들을 투하하는 모습.

사진은 지난 9일 한국 공군 장병들이 미크로네시아 도서지역에 번들을 투하하는 모습.

사진은 지난 12일 아렌 팔릭(Aren B. Palik) 미크로네시아 부통령이 우리 C-130H에 탑승하여 번들을 투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지난 12일 아렌 팔릭(Aren B. Palik) 미크로네시아 부통령이 우리 C-130H에 탑승하여 번들을 투하한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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