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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식에 이어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사진 취임식]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07(),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신원식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VTC)를 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신원식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 왔다.”응징이 억제고, 억제가 평화라는 생각으로 만약 적이 도발하면,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로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군인들은 오직 적과 싸워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훈련하는데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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