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복잡하고 세밀한 전술이 펼쳐지는 전장에서 각 병과의 강점을 통합해 ‘상승효과(Synergy Effect)’를 발휘하는 ‘제병협동’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승리를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육군 전투의 기본으로 평가받는 제병협동훈련은 실제 전장 환경을 구현해 장병들이 다른 병과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
이에 육군11기동사단은 9월 8일 경기도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질풍대대 전차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기갑·보병·포병·공병·방공·항공 등 작전 가용 요소를 통합한 제병협동훈련을 전개했습니다. 육군 각 병과가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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