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의 CH-53K(킹 스탤리온)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제13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28일 오전 화상회의로 개최해 7개 안을 처리하면서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을 통과 시켰다.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육군이 운용 중인 노후 CH-47D를 대체할 대형기동헬기를 국외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 대형기동헬기를 적기에 대체하여 안전한 임무수행을 보장하고, 대규모 수송능력을 구비하여 국가 재해/재난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잉사의 CH-47
내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 약 1조3,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기종으로는 보잉의 CH-47, 록히드마틴의 CH-53K(킹 스탤리온)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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