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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김정윤 기자 =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동으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2021」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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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윤 기자. 부산 마덱스

 

 

이번 마덱스에 전시한 국방과학연구소 소속인 청해호는 지난 2011년 11월에 STX조선에서 진수되고 전력화는 2012년에 인도되었다.

 

청해호는 그동안 운용중인 해상시험선 선진호의 노후화에 따른 대체선박으로 국내에서 개발하는 최신예 해양무기체계와 수중유도무기 시험평가 및 특수성능 시험평가를 비롯한 여러가지 해상시험 현장에서 시험 지휘,통제 및 시험장비체계 부설,운영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청해호의 특징은 수심, 수온분포, 유속, 수중음속, 기상 등 해양환경 요소를 실시간 측정해 해상시험의 환경적 영향을 보정하고 시험결과 분석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해상시험선의 기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승조원을 포함한 최대 75명이고 길이 65.4m, 폭 12.4m, 항해속력 16노트, 총톤수 1,200톤이. 

최첨단 연구,해양조사 장비와 다양한 방식의 부설‣회수‣예인 장비들을 탑재하고 연구실험실, 종합정보실, 선저센서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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