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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특수전부대가 지난 122일부터 22일까지 910일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올해 첫 연합 특수작전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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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비호여단 예하 북극성대대와 그린베레로 알려진 1특수전단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특수전부대의 연합 작전수행절차 숙달과 상호운용성 향상 및 특전대원의 개인 전투기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양국 특수전부대의 전술관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미 특전대원들을 하나의 팀으로 혼합 편성하여, 12일간 철야로 작전을 수행해 한미연합 팀워크를 배양했다.

 

훈련에 참가한 북극성대대 송동구(대위) 중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특전대원들이 한 팀이 되어 실질적인 연합 특수작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특전사다운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을 압도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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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정승익 사진작가

편집 임기택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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