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P-8A 포세이돈이 착륙하고 있다.
보잉 P-8 포세이돈(Boeing P-8 Poseidon)은 현재 한미일의 주력 대잠초계기인 P-3 오라이온을 대체할 미국의 차기 대잠초계기이다. 보잉 737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미국은 보잉 737급 프로펠러기인 P-3 오라이온을 보잉 737 기체를 그대로 사용한 P-8 포세이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일본은 P-3 오라이온을 일본 독자개발 보잉 737급 제트기인 가와사키 P-1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들 비행기는 모두 최대이륙중량 70톤급 규모의 비행기들이다.
2010년, 보잉은 노드롭 그러먼 E-8 조인트스타스를 교체하기 위해, P-8 정찰기 버전을 제안했다. 노드롭 그러먼은 E-8 조인트스타스 개량형을 개발할 계획인데, 같은 비용으로 P-8 해상초계기를 P-8 정찰기로 개조할 수 있다고 한다. P-8 AGS(Airborne Ground Surveillance)는 AESA 레이더를 장착했고, GMTI, SAR 정찰기능을 갖췄다. P-8 AGS의 외형상 특징은, 동체 하부에 튀어나온 레이더 포드이다. 최대이륙중량 85톤 P-8 AGS 정찰기는 최대이륙중량 146톤 보잉 RC-135 정찰기 보다 작다. 보잉 RC-135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용중이어서 매우 유명한 제트 엔진 정찰기이다.
2013년 보잉은 최대이륙중량 85톤 P-8 해상초계기 시스템을 보다 작은 기체인 최대이륙중량 20톤 봄바디어 챌린저 600 비즈니스 제트기에 설치하여, 가격을 낮춘 모델을 제안했다. 보잉 MSA(Maritime Surveillance Aircraft) 라고 부른다.
2014년 보잉은 E-8 조인트스타스 교체 모델을 P-8 해상초계기의 보잉 737-800이 아니라 하나 낮은 보잉 737-700에 설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P-8 포세이돈의 후미
운용국가
미국 해군
인도 해군 - 2009년 8대 주문[4][5] 2016년 P-8I 4대를 11억달러(1조 1천263억원)에 추가주문
오스트레일리아 공군 - 8대 도입
영국의 기 영국
영국 공군 - 8대 도입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 8대 도입
뉴질랜드의 기 뉴질랜드
뉴질랜드 해군 - 4대 도입
P-8 포세이돈과 P-3 오라이온
제원
일반 특성
승무원: 조종사 2명, 임무요원 7명
길이: 129 ft 5 in (39.47 m)
날개폭: 123 ft 6 in (37.64 m)
높이: 42 ft 1 in (12.83 m)
순기체중량: 138,300 lb (62,730 kg)
탑재중량: 19,800+ lb (9,000+ kg)
최대이륙중량: 189,200 lb (85,820 kg)
엔진: 2 × CFM56-7B 터보팬, 27,000 lbf (120 kN) 각각
성능
최고속도: 490 노트 (907 km/h, 564 mph)
순항속도: 440 노트 (815 km/h, 509 mph)
전투행동반경: 1,200 해리 (2,222 km) ; 4시간 임무비행 (대잠전 임무)
순항거리: 4,500 해리 (8,300 km)
최대고도: 41,000 ft (12,496 m)
무장
내부무장창 5개, 외부장착점 6개
AGM-84H/K SLAM-ER, AGM-84 하푼, 마크 54 어뢰, 미사일, 기뢰, 어뢰, 폭탄
항법장치
레이시온 APY-10 다목적 레이다
해상 초계기가 아니라 지상 정찰기로 개조 가능
인도 해군 P-8I의 오퍼레이터
방위산업전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