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칼 빈슨(CVN-70)은 미 해군에서 건조한 세번째 니미츠급 3번째 항공모함..오사마 빈라덴 수장

2015년 5월 31일 태평양에서 항해 중인 USS 칼 빈슨 (CVN-70)

 

 

USS 칼 빈슨(CVN-70)은 미 해군에서 건조한 세번째 니미츠급 항공모함으로, 미국 조지아주 하원의원으로서 미 해군에 크게 기여한 칼 빈슨(Carl Vinson)의 이름을 딴 대형항공모함이다. 본 함은 1980년 진수되어 1983년 첫 항해를 하였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핵 연료 재충전과 점검을 가졌다. 칼 빈슨의 콜사인은 "골드 이글(Gold Eagle)"이다.

 

미국 해군에 크게 기여한 칼 빈슨(Carl Vinson) 하원의원(조지아주)의 이름을 함명으로 정했다.

 

칼 빈슨 하원의원은 50년 동안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그 중 29년 동안 미국 하원 해양 위원회(the House Naval Affairs and Armed Services Committee) 위원장을 지냈다.

 

1938년 5월 17일, 미해군 세력을 20% 증강하는 내용의 제2차 빈슨법(en:Naval Act of 1938)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신형 전함들과 항공모함들이 추가로 건조되었다.

 

1940년 7월 19일, 제3차 빈슨법(en:Two-Ocean Navy Act)이 통과되어 미 해군의 규모가 또다시 대폭 확장되었다.

 

칼 빈슨 호는 데저트 스트라이크 작전, 이라크 전쟁, 서던 워치 작전, 항구적 자유 작전 등의 군사작전들에 참여하였다. 또한 2011년 사살된 오사마 빈라덴의 시신이 본 함의 갑판에서 수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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