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adom(라돔) 23 에어쇼 예행연습중 생생한 Mig-15 전투기

8월 25일 열린 Radom 23 에어쇼 예행연습중 과거 폴란드 공군이 운용했던 Mig-15 전투기 2대가 생생하게 비행했다.

 

 

폴란드 공군이 운용했던 단좌형 MIG-15 SP-MIG 602번과 복좌형 MIG-15 UGT는 현재 바르샤바의 Fundacja Eskadra 소유로 에어쇼에 출연하여 과거의 모습을 보여준다.

 

1950년대 폴란드에서 생산된 MiG-15bis 전투기의 라이선스 버전인 Lim-2 "602"와 복좌형 SBLim-2 "006"는 2021년 Modlinie 공항에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고라스카에서 개조된 이 항공기는 측면 번호 602와 등록 마크 SP-MIG를 달고 있으며, 또 다른 구시대의 전투기인 SBLim 006호(SP-YNZ)와 합류했다. Lim-2는 2차대전이후 소련제 전투기 계열인 Mikoyan 제품군을 대표하며 유일하게 현존하는 단좌형이다.

 

Mielcu에서 생산된 MiG의 면허전투기들은 1993년 7월 13일 Modlinie 공항에서 생산이 종료됐다. 폴란드 공군에서 마지막 비행을 한 항공기는 제45 실험비행대대 소속 로버트 그레칭거가 디자인한 기념 그림에 등장하는 Lim-5 1717호로, 중위 조종사 크지슈토프 시크가 조종했다.

 

 

 

 

 

 

장상호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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