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루과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평화유지활동 분야뿐 아니라 군수·방산 분야 등 보다 활발한 국방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3일, 국방부에서 파블로 셰이너(Pablo Scheiner) 주한 우루과이 대사를 초청하여 한-우루과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우루과이 국방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다양한 PKO 관련 정보와 경험 공유, 인력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한국 : 레바논, 남수단 지역에 평화유지군 파병
우루과이 : 골란고원과 콩고 지역 등에 평화유지군 파병
서명식 이후 이어지는 접견 자리에서, 이종섭 장관은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전통적 우호 친선관계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루과이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임기택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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