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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방글라데시의 국방조달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Defense Market Guidebook, 이하 가이드북)을 각각 발간했다.

 

가이드북에서는 국가별 군수품 획득 및 조달체계, 무기체계 분야별 주요 획득전망, 국방조달 관련 법령 및 규정 등 현지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본 방산 정보들을 담고 있다. 수출희망 업체가 해당 국가 방산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해외시장 특징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들을 Q&A 형태로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국기연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출잠재 및 유망국가 총 23개국(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 사우디, 칠레, 호주 등)에 대한 가이드북을 작성 및 발간해오고 있다. 이날 발간하는 가이드북은 최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 국방분야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방글라데시 국방조달시장에 대한 가이드북으로, 특히 국가별 무기체계 획득전망, 방산기업·에이전트 정보, 수출추천품목, 방산수출 지원사업 관련 내용을 대폭 보강했다.

 

이번 발간되는 가이드북은 국기연 홈페이지(www.krit.re.kr),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krit.re.kr) 및 방사청 수출입지원시스템(www.d4b.go.kr)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 image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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