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 해군 강습상륙함 Essex (LHD 2) 함이 9월 13일 아라비아해를 항진중이다.
Essex Amphibious Ready Group (ARG)는 서인도양과 3개의 전략요충지를 통해 지중해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중동지역의 해상안정과 안보를 보장하기위한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5함대 관할 해역에 배치됐다.
ARG는 강습상륙함 Essex (LHD-2), 상륙 수송 선거함 (Amphibious Transport Dock, Landing Ship Dock) Portland (LPD-27)함과 Pearl Harbor (LSD-52)함 등 3척으로 구성됐다.
11 해병상륙군은 (11th MEU)는 대대상륙팀 (Battalion Landing Team 1/1) VMM-165 강화형 틸트로터 비행대, VMA-214 해병공격비행대 그리고 전투병참대대 (Combat Logistics Battalion 11)로 구성된다.
한편 Essex (LHD 2) 함이 2018년하반기에 아라비아해에 배치되면서 VMFA-211 “Avengers” 해병전투공격비행대의 F-35B Lightning II 공격기를 탑재하고 처음으로 F-35를 실전에 투입한 바 있다. 2018년 9월 27일 Essex함에서 출격한 F-35B 공격기들은 아프칸의 탈레반거점을 정밀유도무기로 폭격하면서 미군 역사상 처음으로 F-35를 전투에 투입한 기록을 세웠다.
2021년 하반기 임무 배치에서 Essex (LHD 2) 함은 AV-8B를 탑재하는 것과 비교된다.
Essex ARG와 11th MEU가 아라바이해에 도착하면 그간 임무를 수행해온 Iwo Jima Amphibious Ready Group과 24 Marine Expeditionary Unit (MEU)은 모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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