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2함대, 1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FS 연습 기간 중 통합 항만방호훈련
- 국가중요시설에 추락한 적 무인기 및 화생방 대응 숙달을 통해 항만방호 대응능력 강화
[더코리아뉴스 이상원 선임기자] 해군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적국과 정성국인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에 대해 국가 주요시설을 지키기 위해 3월 1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주관했다.
3월 11일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이 미상 비행물체 추락지점을 중심으로 화생방 물질 탐지를 위해 기동정찰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2함대 예하 기지방호전대, 육군 51사단 예하 169여단,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세관 등이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청사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중 및 화생방 위협에 대비하여 해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항만방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택·당진항에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석유공사 등 국가중요시설이 있다.
훈련은 여객터미널에 미상의 비행물체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으로 접수되면서부터 시작됐다. 해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은 이날 상황 발생에 따라 통합항만방호협조본부를 설치·운용하며 화생방 테러에 대한 실전적인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유관기관 지원요청에 따라 육군 169여단은 초동조치부대로서 여객터미널로 출동해 인근 지역 민간인 접근을 통제하는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은 미상 비행물체 추락지점을 중심으로 화생방 물질 탐지 및 표본수집, 제독을 했으며, 평택소방서와 함께 현장에 인체제독소를 설치했다.
훈련을 주관한 최순호(대령) 해군 2함대 제2기지방호전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미상 무인기 등을 활용한 화생방 테러상황에 통합적인 대응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서해 국가중요시설을 철통같이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3월 11일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이 미상 비행물체 추락지점을 중심으로 화생방 물질 탐지를 위해 기동정찰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월 11일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이 미상 비행물체 추락지점을 중심으로 화생방 물질 탐지를 위해 기동정찰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월 11일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이 화생방 물질 오염 방지를 위해 미상 물체에 차단막을 덮고 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월 11일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이 화생방 물질 오염 방지를 위해 미상 물체에 차단막을 덮고 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월 11일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2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이 미상 물체 표본을 수집하고 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해군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서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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