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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 거행

-필승해군 4.0을 선도하는 기동부대 창설 통해 전방위 위협 동시대응 및 전략적 억제능력 강화

 

 

[더코리아뉴스] 이상원 기자] 해군은 23일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사) 창설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승열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유삼남 제21대 해군참모총장(해사 18, 예비역 해군대장), 이범림 초대 제7기동전단장(해사 36, 예비역 해군중장) 등 내빈과 기동함대사 장병 및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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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해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임석상관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창설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부대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기동함대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축전 낭독, 표창 수여, 기동함대사령관 식사, 해군참모총장 축사, 제주도지사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제7기동전단을 모체로 하는 기동함대사는 2025년 국방부 연도부대계획에 따라 21일부로 창설됐다.

 

기동함대사는 3개 기동전대(71·72·73전대)1개 기동군수전대, 1개 기지전대로 편성되었으며,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DDG, 8,200톤급)을 비롯한 구축함 10척과 소양함(AOE-, 10,000톤급) 등 군수지원함 4척으로 구성됐다.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동함대사는 해군의 기동부대로서 기존 제7기동전단과 비교해 해군의 핵심전력을 전·평시 유연하게 주도적으로 작전통제할 수 있게 됐다.

 

기동함대사는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작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동부대로서 한반도 해양안보 수호를 위한 주변 해역 작전뿐만 아니라 청해부대 파병, 재외국민 보호 등 원해작전 수행능력도 강화됐다.

 

이와 함께, 해상교통로 보호 등 국가정책 지원 역량도 강화됨으로써 국제 해양안보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해군은 기동함대사 창설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전방위 안보위협에 동시대응이 가능하고 전략적 억제능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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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해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임석상관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초대 기동함대사령관에는 김인호 해군소장이 취임했다. 김 사령관은 1994년 해군사관학교 48기로 임관했으며, 율곡이이함장, 특수전전단장, 7기동전단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해·육상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 전문가이다.

 

김 사령관은 식사를 통해 기동함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대한민국의 주권과 해양권익을 보호하는 핵심 기동부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유사시 압도적 전력으로 전승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동함대사령부는 북한의 도발을 해양에서 강력히 억제하고 대응하며 가시화되고 있는 잠재적 위협들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중심 부대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달성하는 것이 기동함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기동함대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에서나 국가 주권과 해양권익을 보호하며 필승해군 4.0을 주도하는 핵심으로서, 첨단과학기술 기반 전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군사력을 운용하는 해군의 핵심적인 부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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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김인호 초대 기동함대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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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김인호 초대 기동함대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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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김인호 초대 기동함대사령관이 식사를 하고 있다. 김 사령관은 "기동함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대한민국의 주권과 해양권익을 보호하는 핵심 기동부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유사시 압도적 전력으로 전승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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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김인호 초대 기동함대사령관이 식사를 하고 있다. 김 사령관은 "기동함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대한민국의 주권과 해양권익을 보호하는 핵심 기동부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유사시 압도적 전력으로 전승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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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 총장은 "기동함대사령부는 북한의 도발을 해양에서 강력히 억제하고 대응하며 가시화되고 있는 잠재적 위협들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중심 부대"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달성하는 것이 기동함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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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해군제주기지 대강당에서 거행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 총장은 "기동함대사령부는 북한의 도발을 해양에서 강력히 억제하고 대응하며 가시화되고 있는 잠재적 위협들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중심 부대"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달성하는 것이 기동함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정책브리핑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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