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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ggen 2021/03/07 14:55

라트비아육군 기계화보병부대는 3월 5일 CVR (T) 장갑차를 동원하여 보병과 장갑차량의 합동 전투 작전을 펼치며 각 자산들의 운용능력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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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는 지난 2014년 2월 영국과 라트비아지상군 보병여단의 기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육군에서 퇴역시킨 120대의 Combat Vehicle Reconnaissance (Tracked) 혹은 CVR(T) 장갑차 계열을 리퍼비쉬하고 개량하여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6개월 후 최종 결정에 의하면 48.1백만유로에 123대의 CVR(T)를 구입키로 확정했다.

 

첫번째 차량이 2016년 인도되고 영국육군의 훈련팀이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하며 2017년 10월 라트비아 1 기계화 보병대대는 CVR(T) 장갑차량을 실전배치하여 캐나다가 주도하는 NATO multinational eFP (enhanced Forward Presence) battlegroup가 실시하는 SILVER ARROW 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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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가 도입한 CVR(T) 장갑차들은 FV107 Spartan 소형병력수송장갑차, FV103 정찰장갑차, FV105 Sultan 지휘용장갑차, FV104 Samaritan 앰뷸런스 장갑차, FV106 Samson 구난장갑차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역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표준 주무장은 Scimitar 장갑차의 30mm RARDEN 기관포이며 부무장으로 동축기관총 7.62mm FN MAG / GPMG. 그리고 Spartans 과 Sultans은 장갑차 상부에 장착된 7.62mm GP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