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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비상활주로 접근 훈련! 주한미군 F-16 전투기, A-10 공격기 등 경북 영주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비상활주로 접근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2. 11. 16.]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6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훈련 중이던 미군 소속 F-16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비행기는 완전히 불에 탔지만, 조종사는 한명만 타고 있었고 추락 전에 탈출하고 비행기 추락 장소는 민가가 없던 밭이여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미군 부대가 상시적으로 훈련하는 곳"이라면서 "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전투기가 논으로 떨어져 민가 피해 등은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한미군 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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