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군이 영화에서 봐왔던 AI를 기반으로 첨단 장비를 축으로 미래 군에 한 걸음 다가서는 부대를 창설하면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10일 육군이 미래 군이 될 Army TIGER(이하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을 창설했다.
이날 창설된 부대에는 필요한 모든 분야를 우선 적용하고 전투실험을 전담하는 여단급 시범부대로 미래 지상군 부대 구축을 향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육군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25사단에서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식’과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을 열어 육군의 각종 첨단전력을 공개하고, 미래 육군의 전투수행 모습을 구현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투시연’을 선보였다.
육군이 1개 보병여단 전체를 아미타이거 구현을 위한 시범부대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새로 출범한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부대기에 수치(綬幟)를 달아주고 있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새로 출범한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부대장과 악수하고 있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 참석한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장병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6·25전쟁 영웅 고(故) 김풍익 중령의 장녀 김성희 씨가 신규 무기체계인 105mm 자주곡사포에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투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투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육군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 및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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