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소속 CV-22 Osprey 수송기를 비롯하여 U-28 Draco, AC-130J Ghostrider, C-146A Wolfhound 등 특수임무 수행용 전술기들이 7월 29일 위스콘신주 Wittman Regional Airport에서 열린 EAA AirVenture Oshkosh 21에어쇼에 대거 참가하여 특수작전사령부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시범비행을 실시했다.
U-28A는 Pilatus PC-12 를 개조하여 공군 특수 작전 사령부가 도입한 유인, 항공 정보, 감시 및 정찰 비행대용 기체로 319, 34, 318 특수작전 비행대에 배치되어 있고 5, 19 SOS는 훈련비행대이다.
U-28A는 인도적 작전, 수색 및 구조, 재래식 및 특수 작전 임무에 유인 고정익 전술 공수 ISR 지원을 제공한다.
C-146A Wolfhound는 Dornier 328 터보프롭 지역 수송기의 군용 개조형으로 미 전구 특수작전사령부를 지원하는 소규모 팀과 화물의 유연하고 즉각적인 작전 이동을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C-146A는 쌍발 고익 항공기로 다양한 승객과 화물을 조합하여 수송하며 부상자 후송 임무도 가능하도록 변경할 수 있는 객실을 갖추고 있다. 최대 27명의 승객, 6,000파운드의 화물 또는 최대 4명의 환자를 태울 수 있다. 201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배치되었으며 현재 4개의 지리적 전투 사령부에서 해외 비상 작전을 지원한다.
AC-130J Ghostrider는 C-130J 수송기를 개조한 공격용 건쉽으로 주요 임무는 근접 항공 지원, 항공 차단 및 무장 정찰이다. 근접 항공 지원 임무에는 접촉 중인 부대, 호송 호위 및 대공 방어가 포함되며 항공 차단 임무는 사전 계획된 목표 또는 기회 목표에 대해 수행되며 공격 조정 및 정찰 및 감시 임무 세트를 포함한다. AC-130J는 지상군에게 지속적이고 도시 작전에 이상적이며 지상 목표물에 대한 정밀 저위력 탄약을 제공하는 원정 직접사격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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