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M vz.85 PRÁM-S 자주 박격포는 1978년부터 체코슬로바키아 국영기업 Konštrukta Trenčín에서 개발되어 1982년 시제품이 제작되었고, 이후 3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1985년에 최종적으로 실전 배치됐다. 다른 자료에서는 1990년 ZŤS Dubnica nad Váhom사에서 생산했다.
이 박격포는 보병이 도보로 이동하는 데 충분한 기동성을 갖추지 못한 견인식 120mm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기계화 보병 대대의 화력지원포대가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이 나쁘지 않은 장비의 운명은 "기술적이지 않은 이유로" 잘 풀리지 않았다.
구 소련의 BMP-1을 체코에서 자체 생산한 BVP-1 보병전투 장갑차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다소 무거운 박격포를 설치하고 80발의 박격포탄을 탑재하기 위해 전륜을 1개 추가했으며 엔진과 변속기는 일반 BVP과 동일하다.
차량의 흥미로운 특징은 21발 용량의 자동 장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35발은 자체 왼쪽에 있는 트레이에, 24발은 오른쪽에 있는 트레이에 보관된다. 장전수가 자동 장전함 컨베이어에 탄을 장전한다. 박격포의 최대 사격 속도는 분당 18~20발이지만 가장 일반적인 모드는 5발이다. 승무원에는 지휘관, 사수, 정비사가 포함된다.
부무장으로 12.7mm NSV 대공기관총(300발 탑재)과 필요하거나 가능한 경우 9K113 Konkurs 대전차 미사일 3발을 탑재한다. 따라서 ShM vz.85 PRÁM-S는 거의 모든 표적과 싸울 수있는 다소 다재다능한 장갑자주포이다.차량 승무원은 RPG-75 휴대용 로켓 발사기, F-1 방어용 수류탄, VZ 58을 추가로 휴대할 수 있다.
1990년까지 12 대의 차량이 생산됐지만 유럽 재래식 무기 감축에 관한 조약에 따라 제한을받는 "100mm 이상의 주포를 장착 한 장갑 궤도 차량"이기 때문에 Zagorje 의 저장 기지로 철수했다. 체코슬로바키아가 해체된 후 생산된 박격포 12문은 2:1로 분배되어 8대는 체코로, 4대는 슬로바키아로 분배됐다. 채택 후 10년이 지난 1995년, 체코와 슬로바키아 차량이 마침내 전투 부대에 배치되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슬로바키아 차량의 소속은 불분명하지만 체코군은 Přáslavice의 제72보병대대에 배속되어 있다.
120mm 박격포 포신 길이는 1,917mm, 부앙각 40 - 80°, 선회각은 ±15°이고 최대사거리는 8,036m, 최소 사거리 504m이다.
1분당 최대발사 속도는 18~20발, 5분간 최대 발사속도 40발이고 60분간 지속 발사속도는 70발이다.
전투 중량: 15,970kg이며 차량 길이: 7470 mm, 차체 높이: 2,250 mm이고 40°까지 박격포 상승시 높이는 2,500mm이다. 차폭: 2 940 mm, 궤도 폭: 2,550 mm이며 최대 속도는 도로에서 속도 63 km/h, 야지에서 28 - 33 km/h이고 수상에서 최대 7km/h로 추진한다.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50km이다.
전투 중량: 15,970kg이며 엔진은 UTD-20 4행정, 수냉식, 디젤 V-6형으로 출력: 295마력/2600rpm이다.
장상호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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