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6일 해군 2함대사령부 내의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천안함 추모비 앞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목례와 묵념을 하면서 전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