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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영국 시각) 영국 남서부 휴양도시 콘월에서 열린 제47회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 2021.06.11. 영국 콘월.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11일(영국 시각), 영국 콘월에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G7은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10억 회분의 백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제47회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이날 영국 남서부 해변 휴양도시 콘월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 선진 부국 지도자들은 이날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제 주요 현안들을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G7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그리고 일본이다. G7 정식 회원국은 아니지만, 유럽연합(EU)은 특별 자격으로 항상 참석했다.

 

의장국은 돌아가면서 맡고 있는데 이번 의장국 영국이 정상회의를 주최하게 된다. 또 의장국 권한으로 몇몇 국가를 특별 초청할 수도 있는데, 올해는 한국과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대됐다. 하지만 인도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때문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화상으로 동참한다.

 

올해 G7 정상회의의 주제는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이다. 코로나 사태 전보다 더 좋은 국제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정상들은 11일 기념사진을 찍고 바로 첫 번째 회의에 들어가는데, 첫 번째 회의 의제가 코로나 극복 방안이다.

 

G7 정상들이 벌써 코로나 극복을 위해 크게 중지를 모았다.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전 세계에 백신 10억 회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G7 회의 하루 전인 10일, 먼저 개별 정상회의를 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의에서 G7 정상들이 저소득· 중간소득 국가들에 10억 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지원할 거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개막식 세레모니 콘월 백사장 워킹으로 등장했다.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갖고 이어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와도 회담 갖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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