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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방역물자인 수술용 가운 8만 벌을 실은 공군 수송기가 휴식 없이 20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 미얀마에서 보내온 이 수술용 가운은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의료시설에 전해진다.
 
 
공군에 따르며 19일 공군 수송기 C-130J 2대에 미얀마에서 보내온 의료용품을 싫고 이날 오전 3시 57분, 4시 1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들여온 의료진 방역물자는 미얀마 현진에서 한국 기업이 생산한 수술용 가운 8만 벌을 한국으로 운송해 오기 위해서였다. C-130J는 전날(18일) 오후 4시 27분 무렵 미얀마에 도착했으며, 수술용 가운을 싣고 정비한 직후 곧바로 다시 한국으로 출발했다.
 
국방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급박한 현재 상황을 고려해 해외 생산 방역물자를 한국으로 들여오기 위해 군 수송기를 긴급 투입했다. 군 수송기가 해외 상업물자 운송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군 수송기 지원은 지난 9일 국적사 운항이 중단되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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