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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특임여단 장병 60여명 긴급 출동... 주민 11명 구조 -

 

"우리 군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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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지역에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장병들이 투입되어 인명과 복구에 전력하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 장병 60여 명은 충북소방청의 지원 요청을 접수하고, 오늘 오후 3시부터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지역주민 11명을 구조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장병들은 탐색구조장비와 구명조끼 등을 휴대하고 보트를 이용하여 충북 청주시ㆍ괴산군 일대에서 생존자 수색 및 구조작전을 펼쳤다.

현장에서 작전 중인 13특임여단 손대근 중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다"며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투입된 부대는 재난신속대응부대로서, 평시에 재해ㆍ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은 물론, 이에 필요한 탐색구조장비를 구축하고 있어 즉각 투입이 가능한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

 

"우리 군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13특임여단 장병 60여명은 국민들을 향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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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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