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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미공군 제40비행시험비행대대는 A-10C Thunderbolt II 공격기의 개발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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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Davis Monthan 공군기지 제40비행시험대 제1분견대장 Kevin Stout 미 공군 소령이 2023년 3월 20일 A-10C Thunderbolt II 공격기를 조종하며 시험 임무를 수행중이다. 제40비행시험비행대대 제1분견대는 플로리다주 Eglin 공군기지에 위치한 제96시험비행단에 배속되어 A-10C의 개발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2년전 미 상원은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심사과정에서 미공군의 대규모 현존 전력감축안에 대해 제한을 두었고 특히 A-10의 대규모 감축안이 거부됐다.

 

미군은 2022회계연도에 KC-135 급유기 18기대/ KC-10 급유기 14대/ F-15C/D 전투기 48대 / F-16C/D 47대 / E-8 조인트스타스 전장감시기 4대 및 A-10 공격기 42기대를 퇴역시키고 MQ-9 리퍼 무인공격기의 추가구매중단 등의 전력개편에 시작하여고 했다.

하지만, 미 상원군사위는 A-10의 퇴역 불가와 KC-10의 경우 12대만 퇴역을 허가했었다.

 

하지만 미 공군참모총장이 3월 7일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전력협회 행사에서 앞으로 5∼6년 내로 A-10 공격기 전부를 퇴역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면서 A-10의 퇴역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2023년 인디애나주 주방위공군 소속 A-10 21대를 퇴역시키고 동수의 F-16 전투기로 대체할 계획이다.

 

그런데 23일 미 국방부는 중국의 무모한 야욕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군사 훈련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고 최신 전투기를 아시아와 유럽에 집중 배치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따라 미국은 5∼6년 내로 퇴역시키기로 했던 A-10 공격기 등 구형기종을 중동에 배치하기로 하여 다음달부터 A-10 비행대대 1개, F-15E와 F-16 비행대대 2개가 배치된다.

 

40년 된 낡은 A-10 공격기는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군에 대응하기는 너무 느리고 취약하지만, 아직 중동의 민병대와 이란 해군 함정을 상대할 역량은 갖췄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도 퇴역이 예정된 A-10에서 개발한 것이 있는지 궁금한 대목이지만 수상전 전투력을 위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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