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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한미연합 대규모 공격편대 훈련 VIGILANT STORM 23에 참가하는 미 해병대 F-35B Lightning II 공격기 4대가 31일 군산기지에 도착했다. 일본 이와쿠니 미 해병항공기지에 영구배치되어 있는 VMFA-242 해병전투공격비행대 소속으로 미 태평양공군 사령부가 지원하는 한미연합 VIGILANT STORM 23 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 한미 전투기들이 함께 대규모 편대비행을 연출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추모기간동안 실시되는 VIGILANT STORM 훈련이 종북 주사파들에게 떼X의 빌미를 주지 않으며 동시에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아주 조용히 양국간 통합 훈련만 실시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Vigilant Storm 23은 미군과 한국군의 전투 준비태세와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시 임무, 역할 및 과업을 연습하도록 설계됐다. 이런 통합 훈련행사는 한미 동매을를 강화하고 동맹 및 동맹을 지키는 전력은 한반도의 평화, 안정 및 번영에 필요한 높은 군사적 준비태세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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