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탑건을 배출한 국산경전투기 FA-50 사격 모습.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공군은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에서 ‘탑건’ 역대 최초로 FA-50 전투조종사 선정했다.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는 최고의 공중 전투기량을 갖춘 조종사와 대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960년 ‘공군사격대회’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공중사격대회는 ‘전투기’ 분야와 ‘공중기동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월)부터 28일(화)까지 열린 ‘공중기동기’ 분야에는 C-130, CN-235, HH-32, HH-47, HH-60 조종사 41명이 참가하였으며, 10월 6일(수)부터 26일(화)까지 실시된 ‘전투기’ 분야에는 F-15K, (K)F-16, FA-50, F-5, F-4, KA-1 등 조종사 198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2021.12.21. 공군.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왼쪽)이 12월 21일(화),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탑건(Top Gun)'으로 선정된 제8전투비행단 103전투비행대대 최준상 대위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군 최고의 공중 명사수'를 의미하는 '탑건'으로 선정된 제8전투비행단 최준상(학사138기, 만27세) 대위는 FA-50 조종사로는 최초로 ‘탑건에 선정됐으며, '공대공 요격' 부문 만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955점을 획득하는 탁월한 공중전투 기량을 선보여 대통령상과 공군전우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월 21일(화),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올해의 '탑건(Top Gun)'으로 선정된 제8전투비행단 103전투비행대대 최준상 대위(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주요 수상자들이 ‘대한민국의 하늘과 우주를 지키는 강한 공군’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21일(화),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단체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에서 ‘탑건’에 선정된 제8전투비행단 최준상 대위(학사 138기, 만 27세)가 자신의 주기종인 FA-50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준상 대위는 FA-50 조종사로는 최초로 '탑건'에 선정됐으며, '공대공 요격' 부문 만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955점을 획득하는 탁월한 공중전투 기량을 선보였다.
2021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에서 ‘탑건’에 선정된 제8전투비행단 최준상 대위(학사 138기, 만 27세)가 자신의 주기종인 FA-50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준상 대위는 FA-50 조종사로는 최초로 '탑건'에 선정됐으며, '공대공 요격' 부문 만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955점을 획득하는 탁월한 공중전투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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