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장상호 기자 해군 2함대는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를 1주 앞둔 3월 19일, 펑택항 서방 80km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천안함 상기 대규모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지스함을 비롯하여, 구축함, 호위함, 그리고 천안함과 동급인 초계함 및 유도탄 고속함 등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가상 적 도발에 대비한 대함전, 대잠전 등 다양한 국면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선두로 구축함 양만춘함, 차기호위함 인천함이 종렬진을 형성하여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의 127mm 함포가 가상 적 표적을 향해 맹렬히 불을 뿜고 있다.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선두로 구축함 양만춘함, 차기호위함 인천함이 종렬진을 형성하여 함포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과 초계함, 유도탄 고속함이 횡렬진을 형성하여 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과 초계함에서 가상 적 잠수함을 공격하기 위해 폭뢰를 투하하자 큰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가상 적 잠수함을 공격하기 위해 폭뢰를 투하해 폭발로 인한 큰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호위함 제주함을 선두로 초계함과 유도탄 고속함이 가상 적 수상함에 대해 일제히 함포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2함대 성남함에서 천안함 46용사인 故 민평기 상사 어머니 윤청자 여사가 기탁한 성금으로 장착한 3.26 기관총(K-6)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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