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담당할 신규직원 2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정규직 15명(연구직 13명, 관리직 1명, 기술직 1명)과 무기직 6명(연구직 1명, 기술직 1명, 운영직 4명)이다.
ㅇ 이번 채용에서는 무엇보다 미래 국방분야의 중점인 첨단 및 우주 무기체계 전력화를 대비하여 관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속획득시범사업이나 부품 단종과 같이 무기체계 개발의 속도와 개발 후 지속성 확보 등의 강화를 위한 분야도 포함된다.
ㅇ 또한, 사회형평적 차원에서도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및「장애인복지법」에 따른 해당자를 우대하여 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19명에게 일자리 체험(인턴)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ㅇ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와 공직 적격성 평가(PSAT : Public Service Aptitude Test) 필기전형, 글쓰기 및 토론, 그리고 구조화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전문성과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ㅇ 이번 채용의 입사지원서 접수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2년 1월 임용할 예정이다.
ㅇ 직원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방기술품질원 누리집(www.dtaq.re.kr),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누리집(www.alio.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