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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Pitch Black 훈련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비사 덕분입니다.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은 29일(월), 진해 군항에서 천자봉함(LST-Ⅱ, 4,900톤급)을 대상으로 선체 외판 긴급복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비계 설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비계란 건축공사를 진행할 때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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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 연합 연습의 일환으로 실시한 실제 훈련입니다. 이는 전시 적의 공격으로 인해 손상된 함정을 신속하게 복구해 전투현장에 재투입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고 안전한 정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훈련은 천자봉함의 2번 주기실 우현 선체 외판 파손 상황을 가정해 천자봉함이 정비창 3건선거에 입항하면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날 훈련에는 클램프와 나사로 파이프를 연결해야 하는 ‘강관 비계’와는 달리 유사시 고리를 통해 용이하게 조립·해체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비계’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앞으로도 해군은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해 신속하고 안전한 함정 정비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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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자료 해군 SNS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