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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발사훈련 실시한 미해군 구축함과 순양함

by master posted Ma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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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ggen 2019/07/14 

미해군 Arleigh Burke급 미사일 구축함 USS Russell (DDG 59)함, USS Rafael Peralta (DDG 115) 함 및 USS Paul Hamilton (DDG 60)함과 Ticonderoga급 미사일 순양함 USS Bunker Hill (CG 52)함이 7월 10일부터 11일 사이 동태평양에서 정기 훈련 임무중 Mk46 어뢰 발사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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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6은 미국에서 개발한 지름 324 mm (12.75 인치)의 경어뢰로 미 해군외 서방 30여국개이 사용하고 있다.

1963년 개발됐으며 현재는 1979년부터 89년 사이 개량된 Mod 5형이 사용중이다. Mod 5는 신형 소나를 채택했고 유도/제어장치부를 전부 개선하여 얕은 수심에서 작전이 가능하며 Mk.48처럼 저속 항주가 가능하게 추진부도 개량, 사거리와 작전시간을 늘렸다. Mod 5는 RUR-5 ASROC과 RUM-139 VL-ASROC 대잠미사일의 탄두로도 사용되며, Mod 6은 CAPTOR 기뢰의 개량형 탄두로서 Mod 5를 개량하여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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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6 어뢰는 함정이나 항공기에서 운용되는 경량형 어뢰로 함정의 경우 M2 32 3연장 발사기에서 압축공기로 발사한다, 발사 전 추적방법과 방향, 심도 등의 사격통제 데이터를 입력한 후 발사하면 Fire & Forget 미사일처럼 목표물 탐색하기 시작하고 입수 후 "Snake" 주행 방식으로 지그재그로 해상을 선회하며 수색하는 패턴과 함께 능동 혹은 능동/수동 모드를 병행하며 목표를 탐색하며 적 잠수함을 탐지하면 수동모드로 추적방식을 변경한다. 만약 적 잠수함 추적에 실패하면 방향을 변경하여 추적하는 능력을 가졌고 연료를 소진할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1978년 미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훈련도중 분실한 Mod 2 훈련탄을 중국의 한 어부가 건져올려 중국 정부가 이걸 획득한후 역설계를 통해 1994년 Mod 2의 짝퉁 복제품 Yu-7 (鱼-7) 어뢰를개발한 후 1997년부터 실전배치하고 있다. 짝퉁의 대가를 증명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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