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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 골(영어: French aircraft carrier Charles de Gaulle)은 프랑스 해군의 유일한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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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핵무장국으로 만든 샤를 드 골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했다. 프랑스 10번째 항공모함이며, 프랑스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배수량 4만톤에, 전투기 라팔, 조기경보기 E-2 호크아이 등 40대의 함재기를 탑재한다. 1994년에 진수되었으나, 원자력 추진기관의 문제로 2001년에야 취역했다. 원자력 추진의 안전성 문제 때문에, 차기 프랑스 항공모함에서는 영국과 같은 디자인에, 디젤 추진으로 바꾸기로 했다.

 

디젤추진 클레망소급 항공모함 2번함인 포슈 항공모함을 2001년에 대체했다. 클레망소 항공모함과 포슈 항공모함은 1961년, 1963년에 진수했다. 교체의 소요제기는 1970년대 중반에 있었다.

 

샤를드골함은 1989년 4월 DCNS 브레스트 해군 조선소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1994년 5월 진수했다. 배수량 35,000톤으로서, 1950년 영국 해군의 배수량 36,800톤 HMS 아크 로열 (R09) 이후로 서유럽에서 가장 큰 군함이다.

 

2001년 5월 18일 취역했다. 계획보다 5년이나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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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드골함은 함재기 까지 포함해서 전체 비용이 200억 프랑(30억 유로, 4조 2276억원) 들었다. 최근 2017-2018년에 원자로 연료를 교체하고 오버홀 보수를 하는데 13억 유로(1조 8319억원)이 들었다.

 

E-2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3대를 미국에서 59억 프랑(7억8백만 파운드, 1조 1000억원)에 구매했다. 호크아이 이륙거리가 짧아서, 활주로 길이를 늘렸다. 개조하는데 5억 프랑(6000만 파운드, 937억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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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m 길이의 미국산 C13‑3 증기식 캐터펄트 2개를 사용해, 함재기를 이륙시킨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에 4개가 장착된 99 m 길이의 C13-1 증기식 캐터펄트의 짧은 버전이다. 하나는 함수에, 하나는 경사진 착륙용 비행갑판의 앞쪽에 설치되었다.

 

강력한 캐터펄트 채용으로, 샤를드골함은 전세계에서 미국 항공모함 이외에 유일하게 F/A-18E/F 슈퍼 호넷 전투기(최대이륙중량 29.9톤)와 C-2 그레이하운드 수송기(최대이륙중량 24.6톤)를 이륙시킬 수 있다.

 

만재배수량 10만톤급 미국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메인 비행갑판에 99 m 길이의 C13-1 증기식 캐터펄트 2개, 좌측으로 경사각을 둔 착륙용 비행갑판에 99 m 길이의 C13-1 증기식 캐터펄트 2개를 설치해, 모두 4개의 캐터펄트가 설치되어 있다. 반면에 만재배수량 4만톤급 프랑스 샤를드골함은 메인 비행갑판에 75 m 길이의 C13-3 증기식 캐터펄트 1개, 좌측으로 경사각을 둔 착륙용 비행갑판에 75 m 길이의 C13-3 증기식 캐터펄트 1개를 설치해, 모두 2개의 캐터펄트가 설치되어 있다.

 

최대 40대의 함재기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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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라팔 전투기 24대

쉬페르 에탕다르 전투기 3대

E-2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3대

SA365 돌핀 헬기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