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급 전투기

[사진] 아직 Kadena 기지를 지키는 미 공군 F-15C 전투기

by master posted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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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오키나와 Kadena 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18 비행단 예하 44 및 67 전투비행대소속 F-15C Eagle 전투기가 11월 4일 임무비행을 위해 출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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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한반도 전개임무를 수행하는 Kadena기지의 F-15는 30년이상 운용되어왔고 일부는 40년에 달하는 낡은 기체로 순차적인 퇴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McDonnell Douglas사에서 개발한 F-15는 50년전인 1972년 7월 27일 첫비행을 했고 46년전인 1976년 1월 9일 미공군에 인도되기 시작했다.

 

현재 미공군이 운용중인 F-15C 발전형 전천후 제공전투기는 1979년부터 85년사이 483대가 제작됐으며 마지막 43대의 F-15C는 개량형 AN/APG-70와 더 발전형인 AN/APG-63(V)1 레이더를 장착했다.

F-15D는 1979년부터 85년사이 92대가 제작됐다.

 

2007년부터 179대의 미 공군 F-15C에 AN/APG-63(V)3 능동 전자 주사 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기 시작했다.또한 상당량의 F-15에 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을 장착했다.한편 Lockheed Martin은 F-15C용 IRST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보잉은 2015년 10월 Eagle 수동/능동 경고 생존 시스템(EPAWSS)의 주계약자로 BAE 시스템즈이 하부업체로 선정됐다. EPAWSS는 1980년대 Tactical Electronic Warfare System보다 더 작은 설치 공간에서 고급 전자 대응책, 레이더 경고, 증가된 채프 및 플레어 기능을 갖춘 완전 디지털 시스템으로 400대 이상의 F-15C 및 F-15E에 시스템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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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63(V)2 능동형 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가 미 공군 F-15C 항공기 18대에 개조됐다. 이 업그레이드에는 APG-63(V)1의 새로운 하드웨어 대부분을 바탕으로 파일럿 상황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AESA가 추가됐다. AESA 레이더는 매우 민첩한 빔을 가지고 있어 거의 즉각적인 추적 업데이트와 향상된 다중 표적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APG-63(V)2는 현재의 F-15C 장착무기와 호환되며 조종사가 AIM-120 AMRAAM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수발의 미사일을 방위각, 고도 또는 범위가 넓은 여러 목표물에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

 

더욱 개선된 APG-63(V)3 AESA 레이더는 179대의 F-15C 항공기에 장착되며 첫 번째 개량된 전투기가 2010년 10월 인도됐다.

ZAP(Zone Acquisition Program) 미사일 발사 엔벨로프는 모든 미국 F-15의 작전 비행 프로그램 시스템에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표시 신호를 통해 조종사에게 미사일의 동적 발사 영역 및 발사 허용 영역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런 개량도 세월앞에는 장사없듯이 F-15C/D의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하여 퇴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F-35A 혹은 F-15EX로 기종 전환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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