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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어마 무시한 디지털폭격기 B-21 떴다!…북·중·러 떨 준비됐나! 미국 시각 2일 공개

by master posted Dec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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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본토에서 떠서 적의 방공망을 뚫고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비밀리에 타격

- 6세대 폭격기, B-21 디지털폭격기가 레이더에 보인다면 작은 새 수준 골프공 크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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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디지털폭격기 CG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미국 본토에서 떠서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비밀리에 타격할 수 있는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디지털전략폭격기 B-21 레이디, 미 공군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스텔스 폭격기를 공개한다. B-21 레이더는 2일(금요일 미국 시각)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미 공군이 밝혔다.

 

미 공군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B-21의 모습을 미 공군과 제작사인 노스롭 그루먼은 각각 페이스북과 자사 사이트를 통해 이날 오후 7시 30분(미국 동부 시간 기준) 첫 공개 행사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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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 주요 부분.

 

 

B-21은 1987년 생산을 개시하고 1989년 첫 비행에 나섰던 B-2 '스피릿' 폭격기 이후 30여 년 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폭격기이다.

 

이 무시무시한 폭격기 특징은 디지털화, 전 세계 도달 범위, 스텔스 기능, 핵무기 운용 등으로 요약된다. B-21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폭격기'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최신 데이터 및 센서 통합 기술을 적용해 새로 발견된 목표물에도 자동으로 즉각 반응할 수 있고, 무인 조종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폭격기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보·감시·정찰·전자적 공격·다영역 네트워킹 등도 수행할 수 있다.

 

제작사 노스롭 그루먼은 "적의 방공망을 뚫고 세계 어느 곳이든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을 제공할 것"이라고 그 역할을 강조했다.

 

미 공군은 스텔스와 핵 운용을 B-21의 '1차적 기능'으로 꼽으면서 재래식 무장 또한 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텔스 성능의 경우 B-2가 레이더에서 작은 새 수준으로 잡힌다면 B-21은 골프공 크기에 불과하다는 미 공군 측의 설명이다.

 

워싱턴 군사전문가들은 12월 2일 B-21 Raider의 출시는 제조업체 Northrop Grumman과 미 공군이 항공기 기술 및 개발의 세대적 도약으로 보는 폭격기를 세계 최초로 엿볼 수 있는 기록이 될 것이라며 특히 러시아, 중국, 북한 등 적성 도발 국가들에게는 죽음의 사신이 될 것이라고 했다.

 

Northrop Grumman의 Aeronautics Systems 사업부 사장인 Tom Jones는 방위산업전략포럼과의 인터뷰에서 B-21 레이디 전략폭격기는 미래형 전략폭기로 개발되어 30년 만에 공군의 첫 신형 디지털 폭격기로 전략배치 된다면서 레이디는 6세대 항공기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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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체를 수용할 미래 기지 중 하나인 Ellsworth Air Force Base, SD의 격납고에 있는 B-21 레이더의 주요구성 위치를 보여주는 아티스트의 렌더링. (노스럽 그루먼 제공)

 

 

그는 B-21의 테스트에 사용된 기술과 실험 모델 대신 생산을 대표하는 항공기로 비행 테스트를 수행하기로 한 공군의 결정은 미래에 더 빠르고 덜 위험한 항공기 획득을 위한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에 있는 공군 공장 42에서 B-21의 데뷔(번호 001, 첫 번째 비행 시험기의 경우 T1라고 함)는 폭격기 개발의 주요 단계의 시작을 알렸다면서 올해 봄부터 Northrop Grumman은 첫 번째 폭격기의 테스트, 최종 조립, 코팅 및 페인트 적용을 계속하여 대중에게 공개할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Jones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첫 번째 B-21이 첫 비행 준비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시스템 전원 켜기 및 끄기, 엔진 실행, 택시 테스트 실행 수행 및 기타 표준 통합 테스트가 포함된다.

 

B-21 의 첫 비행은 캘리포니아의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서 추가 비행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비행 날짜는 아직 예정되지 않았다. Northrop은 날짜가 지상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하지만 롤아웃 후 몇 달 후인 2023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21은 대당 가격B-21은 대당 가격이 6억3천만 달러(약 8천200억 원) 정도로 예상돼 B-2의 30% 수준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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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공개를 앞두고 천막에 가리워져 있는 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디지털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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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 시험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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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 시험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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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 앞에, 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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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기체를 수용할 미래 기지 중 하나인 Ellsworth Air Force Base, SD의 격납고에 있는 B-21 레이더를 보여주는 아티스트의 렌더링. (노스럽 그루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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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  간략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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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와 B-2전략폭격기 비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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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스텔스 폭격기 부대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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