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 도착 임무수행중인 영 항모 Queen Elizabeth 항모타격군

by master posted Aug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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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영국해군 HMS Queen Elizabeth (R08) 를 중심으로 하는 영국 해군 항모 타격군이 지난 주 남중국해에 도착해 미국 등 다국적 해군이 랜덤으로 사실상 중국의 해양세력 확장을 억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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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Ronald Reagan (CVN-76)함이 아라비아해에 전개하여 아프칸의 미군 철수 작전을 지원중이고 코랄해에 강습상륙함 USS America (LHA-6)함을 기함으로 USS New Orleans (LPD-18)와 USS Germantown (LSD-42)로 구성된 America Amphibious Ready Group (ARG)가 Talisman Saber 21 연합훈련을 진행중에 있어 공백이 생긴 필리핀해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야욕을 눌러주는 임무를 영국 항모타격군이 대신하는 모습이다.

 

영국 항모타격군에는 미 해군 구축함 USS Kidd (DDG-100)함과 연안전투함 USS Tulsa (LCS-16) 그리고 지난 주 17번째 대만해협에서 지유항행 작전을 수행한 구축함 USS Benfold (DDG-65)함이 합류하고 있다.

 

영국해군 항모 타격군은Type 23 대잠프리깃 HMS Richmond (F239)함과 HMS Kent(F78)함, Type 45 미사일 구축함 HMS Defender (D36)함과 HMS Diamond (D34); 보급함 RFA Fort Victoria함과 RFA Tidespring; 그리고 미 해군 구축함 USS The Sullivans (DDG-68), 네덜란드해군 프리깃 HNLMS Evertsen (F805); 핵추진 잠수함 HMS Artful (S121)함 으로 구성된다.

 

또한 항모의 비행단에는 미 해병 VMFA-211 "The Wake Island Avengers” 해병전투공격비행대와 영국공군 617 비행대 일명 “The Dambusters”으로 편성된 F-35B 혼성비행대가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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