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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3월 2일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이억기함(SS-Ⅰ, 1,200톤급 잠수함)에서 진행된 잠수함 휘장 부여 행사에서 신채호함(SS-Ⅲ, 3,000톤급 잠수함)에서 근무하는 형(강호빈 중사, 25세)이 이억기함에서 근무하는 동생(강호겸 하사, 22세)에게 잠수함 휘장을 달아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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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는 해군 상사로 전역한 아버지 강규찬(51세, 조타 직별)씨의 늠름한 모습을 지켜보며 자랐고, 해군의 삶을 동경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2016년 해군 무장 부사관으로 임관한 형 강호빈 중사는 복무 중 국가안보의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잠수함 부대에 매력을 느끼고 2019년 잠수함 승조원에 지원했다.

 

동생 강호겸 하사는 형(강호빈 중사)이 입대한지 5년 후인 2021년 해군 정보통신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당시 형이 이야기하는 잠수함 승조원에 대한 삶을 들으며, 잠수함 부대가 가진 비전에 이끌려 2022년 잠수함 승조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부대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의 영해를 철통 같이 수호해나갈 강호빈 중사, 강호겸 하사 형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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