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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해군’, 김광섭 해군 소위, ‘강하고 선진해군’, 사관생도 임관식

by master posted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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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김광섭 소위(남/23세)는 해사 44기 아버지(김영신, 준장 전역)에 이어 해군장교로 임관했다. 김 소위의 동생은 내년에 임관을 앞둔 해사 77기 김범섭 생도이다. 이날 형 김광섭 소위가 먼저 임관하면서 삼부자 해군 장교 탄생이 예고됐다.

 

사진2. 삼부자해군김광섭소위.jpg

 삼부자해군김광섭소위

 

 

김 소위는 “존경하는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게 되어 영광이며, 이 순간을 위해 그동안 힘든 생도생활을 견뎌냈다”며 “아버지께서 지켜낸 우리의 바다를 이제 동생과 함께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사관학교 앞 옥포만 해상에는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 구축함, 훈련함, 군수지원함, 기뢰탐색함, 잠수함 등이 전개했으며,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 상륙공격헬기의 공중사열, 해군특수전요원(UDT/SEAL)의 해상급속강하 시범, 고속단정 해상사열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의 상륙기동 시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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