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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3월 13일(월) 회의를 개최하고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및 1차 구매계획(안)"을 확정해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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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장거리함대공유도탄 발사 모습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은 이지스함(KDX-Ⅲ)에 탑재하는SM-6 유도탄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KDX-Ⅲ Batch-Ⅱ 함정의 전력화 시기에 맞추어 SM-6 유도탄을 획득하는 1차 구매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이지스함이 적 항공기 및 순항유도탄에 대한 대공방어 능력 및 적 탄도탄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기간 : ’23~’31년, 총사업비 : 약 7,700억 원(2차 구매 포함)

 

RIM-174 스탠더드 ERAM은 SM-6라고 불리는 미국의 스탠다드 미사일이다. SM-2ER 블록IV(RIM-156A) 미사일에 암람의 액티브 레이다 유도 시커를 장착했다. 미국 해군이 보유한 첨단 미사일이다.

 

스탠더드 미사일은 무게 700 kg인 스탠더드 중거리 미사일과 무게 1500 kg인 스탠더드 장거리 미사일 두가지가 있다. KDX-2는 무게 700 kg인 SM2 IIIA 중거리 미사일을 사용한다. 이지스함인 KDX-3는 무게 700 kg인 SM2 IIIB 중거리 미사일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이 새로 도입하려는 SM6는 무게가 2배 늘어난 것으로서, 무게 1500 kg에 액티브 레이다 유도 추력편향 장거리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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