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jpg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정부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의 난제를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해결한다.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군이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대하여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는 ‘룬샷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대국민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룬샷(‘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이란 의미로서 물리학자인 ‘샤피바칼’의 저서 ‘룬샷’에서 언급) 프로젝트’는 ‘혁신?개방?융합의 국방R&D를 통한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군이 제기한 난제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난제를 해결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 새롭게 시도하는 과제 기획 방식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군이 제기한 난제 중 우선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3개의 난제를 선정하였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동 난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특허청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5월 10일 부터 6월 9일까지 한달간 산?학?연과 일반 국민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특허청에서 운영 중인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에 응모하면 된다.

 

방위사업청은 난제별로 4개 이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아이디어 중 산학연 부문은 방위사업청장상과 함께 기획연구 참여기회를, 일반 국민 부문은 특허청장상과 1백만원 이하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룬샷 프로젝트’는 5천만 국민의 지혜를 통해 국방분야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국방분야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증대와 함께 국방과학기술 혁신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