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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 계열 장갑차 창정비 사업관리, 방위사업청에서 한다!

by master posted Oct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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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00 계열 장갑차 창정비 성능개량” 계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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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K242(A1) 장갑차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우수한 방호력과 탁월한 기동성으로 어떠한 전장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화력 및 구난지원 임무를 수행해 온 K242‧K281‧K288 장갑차의 창정비 사업관리를 방위사업청에서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방사청은 31일 한화디펜스(주)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230억 원 규모의 “K200 계열장 갑차 창정비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의 안정적 운용여건 보장과 국방예산 지출 효율화를 위해 그동안 전력운영비로 실시해오던 창정비의 일부를 2022년부터는 방위력개선비로 통합하는 ‘전력화장비 후속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방위력개선비로 추진하고 있는 K200 계열 장갑차 엔진‧변속기 성능개량 사업과 연계하여 창정비 사업도 방위사업청에서 통합 관리하게 되었다.

 

K200 계열 장갑차는 1980년대 말 국내기술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부터 엔진‧변속기 성능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요군에서 실시해오던 창정비 사업과 이원화로 관리되어 왔다.

 

성능개량 사업과 창정비 사업의 통합관리에 따라 비용절감, 일정단축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창정비 사업관리를 실시하던 소요군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더욱 요구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K200 계열 장갑차 창정비 사업을 통해 최상의 가동상태 유지를 통한 원활한 임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고, 성능개량 사업과 창정비 사업을 통합하여 처음으로 방위사업청에서 계약 및 사업을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국방예산의 집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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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K281(A1)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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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K288(A1) 구난지원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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