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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는 F-35A 프리덤 나이트

by master posted Apr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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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라이트닝 II(영어: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는 3군 통합 전투기(JSF: Joint Strike Fighter)로 불렸던 미국과 영국이 설계한 스텔스기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는 F-35A 프리덤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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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기는 현재 세대의 전폭기들과 미국의 High-Low 전술에 의한 록히드 마틴 F-22A 랩터의 로우급을 위한, 특히 BAE 해리어 II, 시 해리어를 교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F-35는 멀티롤 전폭기, 즉 공대공 전투가 가능하면서도, 근접항공지원(Close Air Support, CAS)과 전술 폭격 기능이 또한 강조된 비행기로 계획되었다. 현재 록히드 마틴에서 생산중이며, 파트너로서 노스럽 그러먼과 BAE 시스템스가 참여하고 있다.

 

스텔스기를 탐지한다는 베라 레이다에는 500 km 거리에서 포착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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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F-35A 1호기

 

 

2016년 7월 11일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F-35 적정 생산가를 위한 청사진은 2019년까지 기체 가격을 대당 8,500만 달러 (당해년도 달러 기준)로 낮추는 목표를 갖고 생산비 절감 구상안들을 장려함으로써 대당 순환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공군이 FMS(대외군사판매)형태로 도입되는 F-35의 대당 가격도 1,000억 원 대 미만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스텔스 성능이 발휘되도록 설계된 동체와 레이다 흡수 재료를 통해, F-35 전투기의 레이다 반사면적은 매우 작은 수준이다. F-35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은 레이다에 대한, 저 탐지성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F-35 전투기는 독특한 설계를 통해 적외선 탐지율을 낮추었다. 또한 F-35 전투기에 장착되는 AN/APG-81 레이다는 저피탐성 전파를 발산해, 적의 전자정찰에도 잘 잡히지 않는다. 다양한 스텔스 기술이 접목된 F-35 전투기는, ‘먼저 보고 먼저 쏘는’ 스텔스 전투기의 기능에 충실한 전투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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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9일 청주 공군기지에서 거행된 '최초 도입 환영 행시'

 

 

F-35 전투기는 개전 초기에는 적의 레이다에 탐지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무장과 연료를 동체 내부에 탑재하고,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표준 무장으로는 AIM-120C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제이담(JDAM) 폭탄을, 각각 2발씩 동체 내부 폭탄창에 탑재한다. 다른 구성으로 4발의 AIM-120C 또는 8발의 소구경 폭탄 (Small Diameter Bomb)을 내부에 장착할 수도 있다.

 

F-14, F-15, F-16, F/A-18 등 기존의 미국 전투기들은 대형 외부연료탱크를 장착해야만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대형 외부연료탱크는 레이다 반사면적을 크게 높인다. 반면에 F-35는 내부연료탱크만으로 대부분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 따라서 최대이륙중량이 31.8톤으로 매우 덩치가 커졌지만, 레이다 반사면적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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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마이클 호스티지 대장에 따르면, F-22와 비슷한 수준의 스텔스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L 밴드 등 낮은 주파수의 레이다에는 F-22와 마찬가지로 F-35도 스텔스 성능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들 낮은 주파수 대역 레이다들은, 매우 부정확하며, 교란이 쉽다. 무엇보다도 전투기를 락온하여 요격하는데는 높은 주파수의 X 밴드 레이다가 사용되는데, F-22, F-35의 스텔스 페인트는 이 X 밴드를 주로 교란시킨다. 따라서, L 밴드 레이다에 쉽게 탐지가 되더라도, 원거리에서 요격을 할 수가 없다. 반드시 근거리로 접근해야지만 적외선 유도 단거리 미사일 등으로 요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시에 전혀 뜻하지 않은 위치에 나타난 F-35 전투기를 요격하기 위해, 스크램블로 출격해서, 고속으로 접근해, 근거리에서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을 쏘아야 한다는 것은,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L 밴드 등 낮은 주파수 레이다는 전자전 장비로 교란이 쉽다. F-35는 매우 강력한 전자전 장비를 탑재해, 저주파 레이다들을 교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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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2008년, F-35의 이륙소음이 F-15 보다 2배이며, 착륙소음은 4배라는 미국 공군의 정보가 일반에 알려졌다. 2009년 테스트에서는, F-35의 소음은 프랫 앤 휘트니 F100-PW-200 엔진을 장착한 F-16 정도였다. F-22나 F/A-18E/F 슈퍼호넷보다는 조용했다. 록히드 마틴의 연구로는, F-35의 소음이 F-22, F/A-18E/F 슈퍼호넷과 비슷하다고 한다. 미국 공군의 환경영향평가에서는, F-16 전투기를 F-35로 교체하자, 공항 주변의 시민들에게 21배 높은 소음의 피해가 있었다.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용 F-35의 152 데시벨 천둥소리급 소음 문제로, 비행갑판의 요원들의 헤드폰을 새로 개발했다.

 

조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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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멀티-롤 스텔스 전투기로 개발 되었다. F-35 전투기는 공대공, 공대지, 그리고 정찰 임무까지 수행한다. 이러한 임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F-35 전투기는 전투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조종석에 대변화를 주었다. 전투기 조종석에 설치된 기계식 계기판과 다기능 디스플레이(MFD)를 없애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해 최초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Panoramic Display) 방식을 채용했다. 즉 하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기계식 계기판과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대체한 것이다. 또한 터치 스크린 방식이 적용되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기 조종석이라면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전방 시현 장비(HUD)도 없어졌고, 이들 기능은 통합 헬멧 시현기로 옮겨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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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스티브 오버 록히드마틴 국제사업개발 담당이사는 2014년 9월 말 F-35를 제작하는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 공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F-35의 EMP탄 방호 능력을 묻는 질문에 “기밀사항”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EMP탄 방호 능력은 낙뢰시험과 유사한데 F-35는 낙뢰시험을 통과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사전문가들은 “F-35가 EMP탄에 대비한 최소한의 방호 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내부무장창

F-117A는 2개의 내부무장창에 모두 5,000 파운드 (2,300 kg)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F-35는 2개의 내부무장창에 모두 5,700 파운드 (2,600 kg)의 폭탄,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가장 덩치가 큰 F-22는 4개의 내부무장창 중에서 2개는 공대공 미사일 전용이고, 나머지 2개의 내부무장창에 각각 1,000 파운드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스텔스 폭격 능력만 보면, F-35가 가장 뛰어나다.

 

F-117A, 5,000 파운드 (2,300 kg)의 폭탄

F-22A, 2,000 파운드 (907 kg)의 폭탄

F-35A, 5,700 파운드 (2,600 kg)의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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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플로리다주 올랜도, 2017년 5월 2일 – 록히드마틴 F-35 프로그램의 차기 자율군수정보 시스템 (Autonomic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이하 ALIS)이 미 공군 및 해군의 F-35 시설에 설치되도록 승인되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수 차례 개량 작업을 통해 체계 기준치가 향상 되었고 전진 작전 및 지속성 관리를 위한 중요 능력을 제공한다.

 

록히드마틴 F-35 군수시스템 담당 리브스 발렌타인(Reeves Valentine) 부사장은 “F-35 운용자들은 이번 ALIS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스템 내부에서 ‘만약의’ 시나리오를 예측할 수 있으며 오늘날 수동으로 수행되는 대부분의 작업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며, “ALIS 2.0.2를 사용해 예측 및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투기 수명주기 동안 최상의 전투기, 지원 장비, 예비 부품, 정비 인력을 배정 및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는 궁극적으로 전투기 효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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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1-04-04 1114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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