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군인화·간부화 과정 거친 168명, 공군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

by master posted Nov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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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의 꿈을 위해 공군 장교로 두 번째 도전, 3대가 군인가족, 영주권 포기 후 입대 후보생 등 화제 모아

 

[더코리아뉴스 이상 기자] 공군은 1124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권영민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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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24일(월)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임관식을 마치고 모자를 하늘로 높게 던지고 있는 신임 소위들

 

 

신임 공군장교 168(50)은 지난 825,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하여 군인화·간부화 단계로 이루어진 3개월 간의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장교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정신력, 리더십을 구비하였다.

 

이날 임관식은 이계훈 공군 전우회장, 최병채 공군학사장교회장, 이병권 인터넷전우회 사무총장, 지역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임관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서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에 이어 교육사령관이 축사를 했다.

 

권영민 사령관은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업적과 의지를 이어받아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라는 공군 핵심가치를 내재화해달라고 당부하며, “임관 후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워나가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하는 공군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주어지는 국방부장관상은 김경래 소위(23, 방공포병)가 수상했다. 합동참모의장상은 유은제 소위(20, 보급수송), 공군참모총장상은 박승현 소위(26, 인사교육), 교육사령관상은 박종혁 소위(20, 인사교육),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선재하 소위(20, 공병)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조종사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다시 한번 공군장교로 임관한 황희일 소위(28, 조종),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군인의 길을 걷는 김은지(, 24, 항공무기정비), 김지환 소위(23, 정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공군 장교로 임관한 권재욱 소위(28, 통역)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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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24일(월)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기수를 사진하는 숫자 대열을 맞춰 기념촬영하고 있는 신임 소위들과 임관식 주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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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24일(월)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권영민 교육사령관으로부터 임관사령장을 받은 신임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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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24일(월)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가족들이 신임소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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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24일(월)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임관선서를 하고 있는 신임 소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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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24일(월)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축사하고 있는 권영민 교육사령관.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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