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상

김정은과 김주애 눈앞에서 뒤집혀진 북괴 이지스함 진수중 폭망~!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by master posted May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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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이상원 선임기자]북한이 최현급 2번함을 건조하면서 진수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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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청진에서 진수식 도중 침몰된 최현급 구축함(위 사진)을 놓고 반드시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 로동계급의 불같은 애국충성과 노력적 헌신이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한 긍지 높은 위훈으로 빛이 나도록 하여야 한다라며 불같이 화를 냈지만, 이 구축함을 정상적으로 재생 복구하기에는 어렵다는 의견을 관련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다.

 

북한이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의 진수식을 개최했지만 함정이 파손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사고를 지켜보면서 심각한 중대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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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이지스급 구축함이라고 선전하며 진수한 5천톤급 최현함.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청진조선소에서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의 진수식이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그러나 구축함 진수 과정에서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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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8118, 노르웨이 해군의 프리드요프 난센급 호위함 4번함 헬게 잉스타드가 NATO 기동훈련 Trident Juncture 2018 참가 중 어이없게도 막 항구를 출항하던 몰타 선적의 11만 톤급 대형유조선 솔라 TS(SOLA TS)와 부딪혀 후방 부분이 찢겨나가 상당한 손상을 입은 후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더 기우는 것을 막기 위해 매어두었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모든 복구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고 선체의 95% 이상이 바닷속으로 가라 앉아버렸다.

 

20195, 노르웨이 군당국은 조사 결과 수리는 가능하다고 보고되었으나 신규함 건조비용의 3배가량인 15천억 원 이상의 비용과 함께 5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방 장관은 이에 "당연히 수리하는 것보다 대체가 낫다."라고 말해 폐함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헬게 잉스타드함을 포기하고 손실로 처분했다.

 

2018년 노르웨이 이지스구축함이 우측으로 기울어져 침수된 모습으로 결국 폐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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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침몰된 노르웨이 해군의 프리드요프 난센급 호위함 4번함 "헬게 잉스타드"

 

제공 정책브리핑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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