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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석리 해안 상륙한 여단급 해병대, 2025년 합동상륙훈련 정교한 미래상륙작전

by master posted Ap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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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정 17, 항공기 19, 상륙돌격장갑차(KAAV) 22, 병력 3200여 명

 

[더코리아뉴스 유성준 기자] 해병대1사단 해병 대원들이 428일 오전 해군의 지원하에 경북 포항시 송라면 독석리 해안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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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해병대가 428일 오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상륙 목표 확보를 위한 합동 상륙작전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을 선두로 적진을 향해 돌격해 해안에 상륙을 감행했다.

사진 / 경북 포항시 인근 독석리 해안가. 2025.04.28. 더코리아 뉴스 유성준 기자.

 

해군·해병대는 422일부터 5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14,500톤급) 및 상륙함(LST-I/II, 2,600/4,900톤급) 등 해군 함정 17, 해상초계기(P-3), 해상기동헬기(UH-60) 및 마린온 상륙기동헬기(MUH-1), 공군 전투기(KF-16) 등 항공기 19,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2, 민간 동원선박 8, ··공군·해병대 병력 3,200여 명 등 합동전력이 참가하고 있다.

 

해군·해병대는 상륙군의 안전한 목표지역 이동을 위한 호송작전, 상륙지역 은밀 정찰을 통한 정보수집 및 수중 장애물을 처리하는 선견부대작전, 해상·공중돌격을 통한 해안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 등을 통해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처음으로 미래 상륙작전의 다변화된 위협에 대비해 소형 대공표적기를 이용한 적 자폭형 무인기 대응 및 대공 실사격훈련 무인기를 활용한 실시간 상륙해안 정찰 및 육상표적 가시화 상륙 해안에 실제와 유사한 장애물을 구축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해안에 상륙했다.

 

합동상륙훈련 지휘관인 해군 5기뢰상륙전단장 강명길 준장()이번 훈련을 통해 합동상륙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합동자산 운용을 통한 합동성을 강화할 수 있다해군·해병대가 원팀(One-Team)이 되어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륙군부대장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1사단 작전부사단장 김태원 준장()이번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은 다변화된 위협에 대응하여 미래 상륙작전의 모델 정립을 위해 해군·해병대가 하나가 되어 정교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해군·해병대의 완벽한 합동상륙훈련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국가전략기동부대의 능력과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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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북 포항시 인근 독석리 해안가.

2025.04.28. 더코리아뉴스 유성준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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