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육군 제17보병사단은 '25 FS/TIGER와 연계 19일 인천시 서구 장도훈련장과 경기도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연합 공중기동작전'을 실시했다.
신속히 목표를 확보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17사단 사령부는 공중기동작전을 계획하고 미8군 지원 하에 17사단 수색대대를 중심으로 세부 작전 절차를 먼저 토의하고, 이어 전격 실전 같은 훈련을 적격 실시했다.
훈련을 마친 17사단 수색대대장 송지환 중령은 "한미 장병들이 함께 땀 흘리고 상호 소통하였기에 각별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언제든 등을 맞대고 함께 싸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사진: 육본 정훈실 전투촬영팀, 정승익 작가 / 디자인 : 조소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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