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맹정신(Allied Spirit25) 연합훈련 9일차 체코육군 BVP-2 장갑차 수색 작전

by master posted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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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장상호 기자] 체코육군 제7 기계화 여단에 배속된 BVP-2 장갑차가 2025313일 독일 Hohenfels Training Area에서 Allied Spirit 25 훈련 중 모의 공격의 여파로 미군 의무병, 영국군 병참병, 리투아니아 헌병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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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육군의 BVP-2 보병전투장갑차는 궤도식 수륙양용 장갑차로 구 소련 BMP-2 수송차를 기반으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면허 생산했다. 기계화 부대의 기동성과 화력을 높이고 장갑 표적과 적 병력을 파괴하도록 설계됐다. 무장은 경장갑 적 차량을 파괴하도록 설계된 30mm 2A42 자동기관포, 7.62mm PKT 동축 기관총, 9M111 "Fagot" (AT-4 Spigot), 9M113 "Konkurs" (AT-5 Spandrel) 그리고 9M113M "Konkurs-M" (AT-5B Spandrel B)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9P135M ATGM 발사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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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한 BVP-2에는 압력파, 관통 방사선, 방사능 낙진 및 화학 무기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하는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연막탄 6발을 발사할 수 있는 902V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BVP-21987년부터 1989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대량 생산됐다. 344대가 생산되었으며, 이 중 200대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대체하기위해 스웨덴으로부터 CV90 Mk IV 장갑차를 주문했다.

 

승무원은 운전사, 차장, 포수 등 3명이며 전투병 6명이 탑승한다. 참호 통과 폭은 2.5m, 장애물 통과 높이는 0.7m 이다.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상단 해치 2개를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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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4BAE Systems Hägglunds와 체코 군은 7개의 다양한 형식으로 CV90 Mk IV 보병 전투 차량 246대를 도입하는 2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보병 전투 차량에 대한 협상은 최근 CV90 Mk IV를 선택한 슬로바키아와 조정됐다.

 

CV90 Mk IV는 최대 1,000마력(750kW)을 발휘하는 새로운 Scania 엔진과 최신 업그레이드된 X300 중임무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 중량은 35톤에서 37톤으로 증가했으며, 차량의 민첩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2톤의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iFighting이라는 새로운 증강 현실 시스템이 특징으로 iFighting 개념은 차량 내의 다양한 시스템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융합하여 가장 중요한 정보를 필터링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함으로써 승무원의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고 전장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Mk IV 세대는 또한 적격의 능동 방어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서방의 장갑차로 미래 기술 채택과 성장을 지원하는 4세대 전자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다.

 

기사제공 "비겐의 무기사진" 블로그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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