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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안주선 소위] 대통령상, 공군사관학교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美 시민권 포기하고 수석 졸업 ‘대통령상’ 영예

by master posted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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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생도였던 형 모습 보며 공군 장교 꿈꾼 안주선 소위

- 졸업 후 비행교육 입과해 형과 같은 전투 조종사의 길 걷길 희망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안주선 소위(23, 조종)가 수석으로 졸업하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주선 소위.jpg

 

안주선 소위(23, 조종)가 수석으로 졸업하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소위는 공군사관생도로 조종사의 꿈을 키우던 형의 책임감과 강인한 의지에 영향을 받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사에 입교했다. 형인 안상규 대위(, 70)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F-16 전투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 소위는 재학 중 대대장생도로 근무하며 우수지휘근무생도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각종 학술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2024년 공군사관학교 시스템공학과 논문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지··체를 모두 갖춘 인재로 주목받았다.

 

이날 안주선 소위는 임관 소감을 통해 학문을 깊이 탐구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장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게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중대장·훈육관님들 그리고 늘 응원해준 형과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1등에 만족하지 않고, 생도 생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동기들과 함께 조국 영공을 수호하며 ‘1등 전투조종사로 거듭나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배영재 소위(조종)와 장원우 소위(조종)도 안 소위와 같이 공군 정예장교가 되기 위해 시민권을 포기했다.

 

사진 대한민국 공군 제공.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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