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Viper 21.1 훈련중 MK-153 SMAW 사격하는 미 해병대 소화기/개인화기

by Viggen 2020/12/17 19:22

부대 배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해병 3사단 4 해병연대에 배속된 2 해병연대 1대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이 12월 10일 일본 Camp Fuji의 복합 무기 훈련장에서 Fuji Viper 21.1 훈련 중 MK-153 Shoulder-Launched Multipurpose Assault Weapon 다목적 로켓포 실사격 훈련을 했다,

 

 

Fuji Viper 훈련이 발전하면서 미 해병대는 일련의 분산형 치명적 훈련을 통해 보병 및 복합 무기 전술에 능숙함을 보여준다.

 

 

SMAW(견착식 다목적 로켓발사기, Shoulder-launched Multipurpose Assault Weapon)는 IMI 사의 B-300을 기반으로 하는 미 해병대의 제식 로켓발사기이다. 1984년 미 해병대는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한 소련군의 T-72 주력전차에 맞설 수 있는 대전차화기로 이스라엘 IMI 사의 B-300 로켓발사기를 맥도널 더글라스 사에서 면허 생산하여 Mk.153 Mod.0 이라는 제식명으로 채택했다. 이후 미 육도 파생형인 M141 BDM을 도입했다.

 

 

Mk.153 로켓 발사기는 로켓과 발사기가 분리되어 발사기의 재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목표물에 맟춰 로켓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로켓 추진으로 인한 후폭풍이 매우 커서 소음과 화약 매연이 심하고 후방 최소 90m까지 피해범위로 규정되어 운용상의 단점을 가졌지만 최근에 등장한 SMAW-II 부터 후폭풍을 대폭 축소시킨 실내발사형(CS) 탄약이 적용됐다.

 

 

개량형 Mk.153 Mod.2는 기존의 Mk.217 Mod.0 동축 소총 대신에 레이시온 사의 AN/PAS-13E(V3) 열화상 탄도조준경과 인사이트 사의 AN/PSQ-23A GPS 연동식 거리측정기가 장착되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전체 중량이 5.9kg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