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기자] 공군은 2월 21일 제53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 130명은 지난 2021년 3월, 항공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해 각 학업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정예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신임 부사관들은 공군 각 부대에서 고도의 항공우주기술을 운용하며 조국 영공 수호를 위한 중추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른 시기에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이 신임 부사관들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자기자신과 매일같이 싸워왔다.
공군 부사관학교 관계자는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영공 수호라는 새출발을 선택한 신임 부사관들을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공군.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Copyrightⓒ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