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공중훈련이 10월 22일(일) 오후, 북·중·러에 강력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고 한반도 남쪽 韓日 ADIZ(방공식별구역)중첩구역에서 실시됐다.
韓美日 공중훈련이 10월 22일(일) 오후, 한반도 남쪽 韓日 ADIZ(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에서 실시됐다. 먼곳으로부터 日 F-2 2대, 美 F-16, 美 B-52H, 美 F-16, 韓 F-15K 2대 (2023.10.23. 사진 美 공군 제공)
이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전투기(F-15K), 美 공군의 전략폭격기(B-52H)와 전투기(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투기(F-2) 등이 참가했다. 韓美日 항공전력이 공중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중·러에 맞선 형국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韓美日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국방분야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한 3국의 대응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와 함께 3국 간의 안보협력과 연대, 그리고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강력한 안보 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금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3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韓美日 3국 간 협력도 지속 증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국 공군 관계자가 전했다.
韓美日 공중훈련이 10월 22일(일) 오후, 한반도 남쪽 韓日 ADIZ(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에서 실시됐다. 먼곳으로부터 韓 F-15K 2대, 美 F-16, 美 B-52H, 美 F-16, 日 F-2 2대 (2023.10.23. 사진 美 공군 제공)
韓美日 공중훈련이 10월 22일(일) 오후, 한반도 남쪽 韓日 ADIZ(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에서 실시됐다. 먼곳으로부터 韓 F-15K 2대, 美 F-16, 美 B-52H, 美 F-16, 日 F-2 2대 (2023.10.23. 사진 美 공군 제공)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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